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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윅스튜디오, 추가 주가 하락은 과도-흥국
2019-11-25 08:02:10 2019-11-25 08:02:10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흥국증권은 25일 위지윅스튜디오(299900)에 대해 실적 어닝 쇼크에 따른 추가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조태나 흥국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이는 예견된 쇼크였다”면서 “다양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시도로 기획비용이 증가해 외주 제작비용과 일회성 비용 등이 큰 폭으로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4분기 이후 이익률은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3분기는 내년도 고성장을 위한 쇼크”라고 진단했다.
 
조 연구원은 “여전히 동종업계 밸류에이션 대비 저평가 수준”이라며 “전략적 차원에서 수주기반 사업과 콘텐츠 제작, 유통을 위한 멀티플 확장이 필수적인 만큼 지금은 저점 매수 구간”이라고 강조했다.
 
자료/흥국증권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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