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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P운용, 낮은 변동성으로 '인컴 수익'…글로벌 단기채권 펀드
2019-10-07 10:50:02 2019-10-07 10:50:02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상대적으로 높은 인컴 수익과 낮은 변동성을 추구하는 ‘신한BNPP 글로벌 단기채권 펀드’를 7일 출시했다. 
 
‘신한BNPP 글로벌 단기채권 펀드’는 글로벌 단기채권형 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이다. 단기채권형 펀드의 특성으로 낮은 변동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선진국 국채, 이머징 국채, 투자등급 및 하이일드 회사채, 유동화 증권 등 다양한 채권섹터와 지역에 투자하는 4~6개 펀드에 분산 투자함으로써 안정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세계적인 펀드 선정 자문기관인 Fund Quest와의 협업을 통해 검증 받은 해외 채권펀드들을 발굴·투자해 지속적으로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차별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윤일성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리테일영업본부장은 “국내채권형 대비 더 높은 인컴을 기대하는 투자자 혹은 기존 해외채권형 대비 낮은 변동성을 기대하는 투자자 모두에게 좋은 투자대안이 될 것이며, 환매수수료가 없어서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상품은 환헤지형 펀드와 환오픈 펀드 두가지 형태로 출시돼, 환율 전망이나 투자자별 투자 목적에 따라 선택해서 투자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교보증권 등 주요 판매회사의 전국 지점 및 온라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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