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농협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서울시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센터와 '고객응대 상담사 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고객응대 상담사 감성케어와 권리보호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노동 환경·공간적 측면 검토 및 업무효율화 방안 제공 △외부 노동환경 벤치마킹 △농협은행에 맞는 교육 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제안 △감정노동자 표준 업그레이드 방안 수립 등 고객응대 상담사 보호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서울시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센터는 '서울특별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지난해 8월에 설립됐다. 감정노동 보호제도 수립, 권리보장 교육 등 서울지역 감정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하루 24시간 끊임없이 1000여명의 상담사가 일평균 6만명의 고객과 상담하는 최접점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시한 콜센터서비스품질평가(KSQI)에서 '8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남영수 농협은행 디지털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감정노동자를 위한 제도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조직차원에서 최대한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남영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 이정훈 서울시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센터 소장, 최명호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이 지난 26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고객응대 상담사 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농협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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