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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 기대감 미반영 상태-BNK
2018-12-12 08:50:37 2018-12-12 08:50:38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BNK투자증권이 컴투스(078340)에대해 신작 흥행기대감이 주가에 미반영된 상태라며 목표주가 2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경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컴투스의 최대 기대 신작인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가 캐나다·호주·뉴질랜드 지역에 선출될 예정"이라며 "1월 북미와 유럽지역에 TV광고를 통한 브로드마케팅이 진행될 경우 300만명 이상의 초기 유저모객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최근 출시된 스카이랜더스 시리즈의 콘솔 리마스터 버전의 판매 호조가 지속되면서 스카이랜더스의 흥행기대감도 확대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특히 호주와 뉴질랜드의 경우 출시 첫 주 콘솔게임 주간 판매량 1위를 기록한 후 3주차까지 10위권을 유지하면서 선출시 지역의 초반 유저모객 및 흥행여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선출시 지역의 흥행이 가시화될 경우 원게임리스크 해소로 인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과 숏커버링이 동반되면서 주가 반등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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