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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삼성전자-LG유플러스와 '아시아나 갤노트9' 출시
5만마일리지 공제하면 출고가서 60만원 할인
2018-08-20 10:35:54 2018-08-20 10:35:54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20일 삼성전자, LG유플러스와 함께 '아시아나 갤럭시노트9'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 갤럭시노트9은 아시아나항공이 갤럭시S7과 S8·S9에 이어 네 번째로 출시하는 아시아나항공 고객 전용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을 부팅하거나 종료할 때마다 화면에 아시아나항공 로고가 표출되고 홈 화면과 잠금 화면, 아이콘 디자인 등에 이 회사의 전용 테마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나 갤럭시노트9 모습.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 갤럭시노트9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20일에는 예약판매가 진행되고, 정식 판매기간은 24일부터 10월10일까지다. 통신사는 LG유플러스며, 기종은 128GB와 512GB 모델 두 종류다.
 
특히 5만마일리지를 공제하면 출고가에서 6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단말기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갤럭시노트9의 출고가는 128GB 모델이 109만4500원, 512GB는 135만3000원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할인 판매는 현재 판매 중인 아시아나 갤럭시S9과 합쳐 선착순 5000대로 한정된다"며 "정식 판매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사은품도 증정된다"고 말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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