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주방가전 브랜드 리큅은 유럽연합 지식재산권 사무소(EQUIPO)에 '카운터 인텔리젼스(Counter Intelligence)'라는 이름으로 상표권 등록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리큅 관계자는 "이번 EQUIPO건을 발판으로 국내를 비롯해 유럽과 북미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라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성능을 가진 제품을 세계시장에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큅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카운터 인텔리젼스' 상표를 달고 판매된 리큅 제품들은 2016년 대비 지난해 매출이 50%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근적외선(IR) 기능이 탑재된 프리미엄 식품건조기 IR D5가 독일을 포함한 유럽 국가에서 차별화된 제품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리큅은 설명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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