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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일은 한돈 3겹살 먹는날"
농협·한돈자조금관리위, 2월26∼3월31일 시식회·나눔행사
2018-02-27 09:47:03 2018-02-27 09:47:03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삼겹살데이(3.3데이)를 맞아 우리 한돈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전국적인 한돈 시식회 및 나눔행사가 열린다.
 
27일 농협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3월3일은 대한민국 한돈 3겹살 먹는날' 이라는 슬로건으로 2월26일부터 3월31일까지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한돈 시식회는 전국 농협지역본부(9개)와 양돈농협(7개)에서 지역축제 등과 연계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며 한돈시식회와 더불어 한돈 나눔행사도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복지시설, 요양병원과 같이 소외된 이웃이 있는 곳을 찾아가 돼지고기, 보쌈, 수육, 순대 등을 나눔으로써 한돈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할 계획이다.
 
농협은 한돈자조금과 함께 3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울지역 본부(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직거래 장터에서 삼겹살데이 기념 한돈 시식 및 판매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3월3일 삼겹살 데이를 맞이해 우리 한돈 홍보를 통한 돼지고기 소비 촉진의 일환"이라며 "맛있고 품질좋은 우리 한돈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앞으로도 더욱 사랑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삼겹살데이(3.3데이)를 맞아 우리 한돈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전국적인 한돈 시식회 및 나눔행사가 열린다. 사진/뉴시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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