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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나래, 미니앨범 '오버워터' 발매
2017-09-20 13:40:16 2017-09-20 15:12:22
[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싱어송라이터 이나래의 첫 번째 미니앨범 오버워터(Overwater)가 발매됐다.
 
20일 파스텔뮤직에 따르면 이나래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이날 온라인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그간 싱글 앨범을 발표한 적은 있었지만 미니앨범을 내는 것은 데뷔 4년만에 처음이다.
 
앨범명 오버워터는 다양한 감정이 다채로운 방식으로 표현되고, 점차 '수면' 위로 떠오른다는 은유적 의미를 품고 있다. 타이틀곡 ‘그곳은 어때’부터 수록곡 ‘걷는 나무’, ‘MAYBE’ 등 Urban R&B, 팝재즈, 발라드를 넘나드는 6곡이 수록돼 있다.
 
이나래는 지난 2013년 첫 싱글 ‘레이닝 인 암스테르담(Raining In Amsterdam)’으로 데뷔했다. 이후 제25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입상, 파스텔뮤직 대표 컴필레이션 ‘사랑의 단상 Chapter 6’ 참여, 각종 페스티벌과 공연, 방송 출연을 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측은 "6곡 모두 이나래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했다"며 "앨범 발매를 기념해 다음달 14일 쇼케이스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첫 미니앨범 'Overwater' 발매한 이나래. 사진/파스텔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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