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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3차 아이파크’ 오피스텔, 최고 경쟁률 263대 1 기록
평균 52대 1 경쟁률로 전 실 청약마감
2017-04-27 13:53:36 2017-04-27 13:53:54
현대산업개발의 계열사 HDC아이앤콘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대에 공급한 ‘대치3차 아이파크’가 최고 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실 청약을 마감했다고 27일 밝혔다.
 
HDC아이앤콘스에 따르면 지난 24~25일 이틀간 진행한 ‘대치3차 아이파크’의 청약 결과 207실 모집에 1만764건이 접수돼, 평균 52대 1, 최고 26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다양한 개발호재가 맞물린 삼성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은 물론 유럽풍 고급 디자인을 수요자들에게 어필한 점이 청약을 마감하는데 주효했다”며 “투자자들은 물론 실수요자들까지 몰리며 청약 열기가 뜨거웠던 만큼 계약도 단기간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21~84㎡ 총 207실, 상가 33호실로 구성된다. 또 도보 3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또 내구성과 기능성이 탁월한 강화천연석 적용으로 단열효과, 차음성, 밀폐력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에서 공인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술인 ‘지열 시스템’도 도입돼 난방과 냉방을 각각 50%, 78%까지 절약할 수 있다. 상가는 유명 맛집이 한 공간에 모여 있는 콘셉트형 레스토랑 ‘셀렉다이닝’이 입점해 주변 상권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여기에 5년 간 임대 월세 보장까지 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춰 기대를 높였다고 분양 관계자는 덧붙였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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