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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인디에프, 미 대선 수혜 전망에 급등
2016-10-20 09:45:15 2016-10-20 09:45:15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특징주)인디에프, 미 대선 수혜 전망에 급등
 
인디에프(014990)가 미국 대선 수혜주로 꼽히며 급등세다. 나흘째 오름세로 전날에는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20일 오전 9시40분 현재 인디에프는 전날보다 625원(18.85%) 오른 394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3거래일 35% 넘게 오른데 이어 나흘째 초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디에프의 강세는 계열사인 세아상역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측과 인연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시작됐다. 한 외신이 최근 클린턴 후보가 국무장관 재임 시절 비서실장이던 셰릴 밀스가 2012년 세아상역의 아이티 진출에 도움을 줬다고 보도하면서다.
 
인디에프는 세아상역이 2006년 인수한 나산이 전신이다. 세아상역은 인디에프 지분 69%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인연이 있다는 추정도 나오고 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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