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천사들은 우리 옆집에 산다'
세월호 참사 후 안산에 치유공간 ‘이웃’을 마련해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을 돌보고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혜신과 문학을 통한 사회적 실천에 힘쓰는 시인 진은영이 쓴 책이다. 정혜신은 현장에서 접한 고통을 생생하게 전하는 동시에 치유 메커니즘을 사회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기획을 제시한다. 진은영은 이 대화에 맥락과 함의를 더해 논의의 결을 풍성하게 만든다. (창비·1만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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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타벅스보다 작은 카페가 좋다'
카페 아르바이트생으로 시작해서 매니저, 점장을 거쳐 2년 만에 사장이 된 조성민의 책이다. 저자는 책에서 130평 스타벅스보다 수익률이 높은 13평 작은 카페 운영 노하우를 공개한다. 수많은 카페 사이에서 철학 있는 작은 카페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 그리고 생존 이상의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한 성공 전략까지 담겨있다. (라온북·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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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의 부'
'동료생산'이란 말을 처음 만든 하버드대학교 로스쿨 교수 요하이 벤클러가 네트워크 정보경제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을 전한다. 저자는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동료생산'이 시장에 의존하지 않고 이뤄지는 '사회적 생산'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적 부가 늘어나고 정치적 자유와 민주적 담론에도 활기가 생길 것이라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커뮤니케이션북스·2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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