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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기관 배후수요 '진주혁신도시 라온 프라이빗시티'
2014-07-04 10:47:01 2014-07-04 10:51:13
[뉴스토마토 방서후기자] 라온건설은 경남 진주 충무공동 진주혁신도시 상4-2-2블록에 오피스텔 '진주혁신도시 라온 프라이빗시티'를 분양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지하 5층~지상 16층 규모로 전용면적 22~52㎡ 167실로 구성된 '진주혁신도시 라온 프라이빗시티'는 진주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내에 위치해 이전 공공기관 접근성이 우수하며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모여있어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아 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해 사업의 안정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진주혁신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오피스텔인 '진주혁신도시 라온 프라이빗시티'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남동발전(주) 등 이전 공공기관을 도보로 출퇴근 할 수 있으며, 총 11개 기관이 이전하며 종사자수만 약 3600여 명으로 추산돼 임대수요가 탄탄할 전망이다.
 
진주혁신도시에는 지난해 1월 중앙관세분석소가 이전해 업무를 개시한데 이어, 올해는 한국남동발전(주)와 국방기술품질원이 지난 3월과 5월에 각각 입주를 완료했다. 이어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순차적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단지 인근 영천강에는 수변생태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실내수영장, 축구장, 공원 등이 조성되는 6만여㎡ 규모의 LH 주민개방시설이 위치해 문화체육시설 이용도 쉽다.
 
진주 시내와 혁신도시 서부를 잇는 김시민대교가 준공되고, 혁신도시와 진주IC 간 연결도로, 혁신도시와 국도2호선 간 연결도로 공사 등도 진행돼 도심과의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내부는 원룸형, 투룸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직장인 등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를 둔 부부 등 2~3인 가구의 생활에도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입주민을 위한 3층 야외 휴게공간, 옥상 하늘공원 등 휴식장소도 조성될 예정이다. 오피스텔 기준으로는 파격적인 1실당 1대 주차가 가능한 넓은 주차공간이 확보됐다.
 
입주는 오는 2016년 9월 예정이며, 위탁사 홍보사무실은 진주시 상평동 55-47(상평공단 하이트맥주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 진주혁신도시 라온 프라이빗시티 조감도 (사진=라온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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