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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중앙회, 파주적성 中企전용 산업단지 준공
2014-04-30 21:41:00 2014-04-30 21:45:15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에서 '파주적성 중소기업 산업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산업단지는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 일원 약 47만㎡ 규모로, 57개 중소기업이 입주 예정이거나 이미 공장을 건설 중이다. 현재 약 95%이상 부지의 분양도 완료됐다.
 
중앙회는 지난 2010년 1월 파주시와 산업단지 개발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왔다. 계획 승인신청 이후 약 6개월 만에 승인이 완료됐으며, 지난 2012년 5월 착공 이후 2년 만에 준공됐다. 
 
파주적성 산업단지는 국내 산업단지에 비해 30% 이상 저렴하다. 이에 준공일인 4월말 현재 95.5%의 분양률을 기록 중이다. 
 
또 서울에서 1시간에서 1시간30분 거리로, 주변에는 LCD·출판 등 각종 클러스터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파주교하, 일산신도시와 가까워 인력수급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김기문 중앙회 회장은 "파주적성 산업단지는 경기북부지역 경제 활성화와 파주시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입주 중소기업들은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 두번째부터)박찬일 파주시의회 의장, 황진하 국위의원, 이인재 파주시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정규봉 케이비즈파주산단 공동대표, 고병헌 케이비즈파주산단 공동대표, 서병문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이 파주적성 산업단지 준공 테이프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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