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세중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제14회 SW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3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SW산업협회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전하진 의원, 권은희 의원, 강은희 의원을 비롯한 각계의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올해 SW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5명을 포상하고, 15명에게 대한민국 SW대상, SW정책아이디어공모전 대상 등을 수여한다.
SW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훈장은 이재원 대신정보통신 대표, 산업포장 2점은 김형곤 투비소프트 대표와 이상헌 MDS테크놀로지 대표가 각각 수상한다.
대한민국 SW대상에는 엔키아의 서비스 플랫폼인 폴스타 제우스와, 바이도도의 TuteMath 프로그램이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올 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SW산업이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고, 특히 SW수출이 상당히 증가하는 등 국내 SW산업이 발전하는데 SW산업인들이 힘썼다”며 “정부에서도 지난 10월 발표한 ‘SW혁신전략’을 적극 추진해 국내 SW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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