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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프리트, 모바일테스트베드 사업자 선정
2009-02-03 14:20:1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인스프리트(대표 이창석 www.in-sprit.com)는 3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의 모바일·방통융합 테스트센터 운영사로 선정돼, 12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테스트베드 사업은 국내 최초로 해외 표준 이동통신 환경과 동일한 환경(GSM·GPRS) 및 방통융합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고 그에 따른 모바일·방통융합 기술 테스트 관련 제반 컨설팅과 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스프리트측은 "이동통신 분야 보유 원천 기술력과 기술 국제 표준 주도 및 선행 연구 개발 등의 역량을 인정 받아 이번에 다시 한번 운영 사업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인스프리트는 지난 2006년 KIPA의 모바일 테스트베드를 구축 한 이후 지난해까지 3년간 테스트센터를 운영해 왔다. 인스프리트는 또 지난 2005년 LG전자에 국내 최초로 2.5G(세대), 3G 국제 표준 환경의 멀티미디어 서비스 센터를 구축한 바 있다.
 
심재철 인스프리트 상무는 “3G·4G 차세대 네트워크의 진화 등 국제 표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후속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국내 이동통신 기술과 제품의 해외 진출에 기여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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