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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프리트, 차세대 와이브로 플랫폼 출시
KT 와이브로에 공급, 본격 상품화
2008-12-23 11:38:0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인스프리트(대표 이창석 www.in-sprit.com)는 차세대 개방형 서비스 플랫폼을 KT 와이브로에 공급하고, 본격 상용화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KT에 공급한 인스프리트의 차세대 개방형 서비스 플랫폼은 사용자가 직접 각종 서비스 응용프로그램을 웹 상에서 편집하거나 제작, 푸쉬방식으로 전송하고 공유가 가능해진다. 

KT는 자사의 ‘W-Station’ 서비스에 인스프리트의 기술을 적용해 ‘오픈박스’라는 서비스 명으로 이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KT 와이브로 사용자는 웹에서 KT의 ‘오픈박스’를 통해 자유롭게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공유 할 수 있다.
 
또 KT 와이브로 가입회원이 아니라도 SDK(응용 프로그램의 개발을 간편하고 용이하게 하기 위해 프로그래머에게 유상이나 무상으로 제공되는 개발 도구)를 통해 와이브로 단말기용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제작, ‘오픈박스 갤러리’에 등록하면 와이브로 사용자는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인스프리트는 개방형 와이브로 플랫폼 출시와 함께 국내 와이브로 사업 매출 확대는 물론, 러시아·태국 등 해외 모바일 와이맥스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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