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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투신운용, 연 22% 추구 ELF판매
2008-07-17 15:3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삼성투신운용은 최고 연 22% 수익을 추구하는 `삼성 KOSPI200 지수연계 펀드(ELF)`를 발매하고 오는 23일까지 씨티은행 전국 지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펀드는 만기 1년의 원금보존추구형 상품으로 투자금액의 90% 이상을 채권관련 자산에 투자해 만기시 최저 연 2%의 수익을 보존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나머지 10% 이내의 투자금액으로 KOSPI200 지수 관련 장외파생상품에 투자해 최고 연 22%까지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투자기간 중 장중가 또는 종가 기준으로 KOSPI200지수 수익률이 최초기준지수 대비 20%를 초과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상승률에 비례해 최저 연 2%에서 최고 연 22%까지 수익률이 결정되며 20%를 초과한 적이 있는 경우라도 연 4.5% 내외의 수익을 지급하게 된다.
 
이번 KOSPI200 지수연계 펀드는 400억원 규모로 선착순 모집하며 1년 미만 환매시 환매금액의 3%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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