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전략회의-이천포럼 통합…6월 ‘뉴 이천포럼’ 개최
구성원 소통 강화…AI 가속화 논의 전망
2026-05-15 16:54:22 2026-05-15 16:54:22
[뉴스토마토 안정훈 기자] SK그룹이 사내 3대 연례 행사인 6월 경영전략회의와 8월 이천포럼을 통합합니다.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경영진과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중심 전략의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SK그룹 서린빌딩. (사진=뉴시스)
 
15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뉴 이천포럼’을 개최합니다. 계열사 간 경영 현안을 논의하는 6월 경영전략회의와 주요 경영 화두를 공유하는 8월 이천포럼을 하나로 합친 것입니다. 그동안 시차를 두고 진행했던 두 행사를 통합해 논의 범위를 넓히고 실행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뉴 이천포럼의 주요 키워드는 AI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SK그룹은 지난해 8월 이천포럼에서도 AI와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당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천포럼 2025’ 마무리 세션에서 “이제는 AI/디지털전환(DT) 기술을 속도감 있게 내재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라며 “구성원 개개인이 인공지능(AI)을 친숙하게 가지고 놀 수 있어야 혁신과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AI 산업 주도권 확보 방안과 그룹 차원의 시너지 확대 전략 등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안정훈 기자 ajh760631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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