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복지 솔루션 연거래액 1천억 돌파
사용 편의성·범용성 높은 평가
국내 직장인 약 15만명 활용
2022-12-15 10:20:19 2022-12-15 10:20:19
[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NHN(181710)페이코는 자사 기업 복지 솔루션이 연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약 2배 이상 상승한 규모다.
 
NHN페이코는 이번 성과에 대해 온·오프라인에서의 서비스 확장성과 편의성을 핵심 강점으로 꼽았다. 
 
페이코 복지 솔루션은 현재 1800개 이상의 기업에서 약 15만명의 직장인들이 NHN페이코의 식권, 복지포인트, 상품권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사용 편의성과 우수한 범용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복지포인트는 50만개 이상의 온·오프라인 페이코 가맹점은 물론, 실물카드인 페이코 포인트 카드 발급 시 가맹점 여부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어 국내 기업용 복지 포인트 가운데 가장 범용성이 높다. 
 
금액권 형태의 페이코 상품권도 많은 기업에서 이용하고 있다. 한 기업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90% 이상의 임직원들이 범용성이 높은 페이코 상품권을 명절 선물로 선택하기도 했다. 또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임직원 전용 폐쇄형 복지몰도 개별 기업 니즈에 따라 구축 및 운영이 가능하다. 
 
페이코 식권 또한 모바일 식권 업계 최다 수준인 7만여개의 사용처를 보유하고 있다. 직장인 밀집 지역에 구축된 식권존은 물론, 재택근무 환경을 고려한 배달 앱, 반찬 쇼핑몰, 편의점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NHN페이코는 높은 서비스 관심도에 힘입어 임직원 건강검진과 모바일 기프티콘 서비스를 추가했다. 건강검진 서비스는 병원 제휴관리, 대금 정산, 임직원 검진 결과 및 현황 정리 등 번거롭던 검진 관련 업무를 간소화했으며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페이코 앱 내에서 임직원들이 병원 별 제공 항목 비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커피, 피자, 치킨 등의 모바일 기프티콘 단체 주문 및 발송이 가능한 기업 대상 모바일 기프티콘샵 서비스도 신규 오픈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다양한 근무 환경과 기업의 개별 수요를 충족한 맞춤형 복지 솔루션으로 연거래액 1000억원과 이용자 15만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직접 혜택을 받는 이용자는 물론 기업 내 복지 제도 관리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해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NHN페이코)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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