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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윤리위 출석 전 입장 밝힐 예정
2022-07-07 19:19:20 2022-07-07 19:21:03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의 이준석 대표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 관련 심의를 앞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 앞에 빨간 등이 켜져 있다.(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전연주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과 관련해 열리는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출석하기에 앞서 윤리위가 열리는 곳 앞에서 간단히 입장을 밝힌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이날 저녁 이 대표의 윤리위 출석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대표 입장 표명은 (윤리위)들어가는 길에 한차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이 먼저 윤리위에 출석하고 저녁 8시 넘어서 이 대표가 올 것"이라고 전했다.
 
'윤리위 결과 발표 후 한 말씀을 하시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 대표 측은 "일단 어떤 징계가 나올지 아직 모르는 거기 때문에 미정"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윤리위는 이 대표의 소명을 듣기 전 김 실장이 먼저 출석해 소명을 밝히고 이어서 이 대표의 소명을 듣는 순서로 진행된다.
 
전연주 기자 kiteju10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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