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해 해외 유명 와인 선보인다
미국 세븐일레븐 인기 와인 ‘트로이목마 3종’ 단독 출시
입력 : 2021-03-03 14:50:34 수정 : 2021-03-03 14:50:34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편의점 와인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븐일레븐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유명 와인을 단독으로 선보였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승리를 상징하는 트로이 목마 신화를 담은 와인 ‘트로이목마(TROJAN HORSE) 3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세븐일레븐만의 글로벌 세븐일레븐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직소싱 상품이다. ‘트로이목마’ 시리즈는 미국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되고 있는 와인으로 3년 연속 와인 베스트 7을 달성하며 현지에서 가격과 품질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받은 상품이다. 미국 최대 와이너리인 ‘E&J 갤로’에서 생산되며 2019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우승자인 송기범 소믈리에가 추천한 상품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트로이목마 까버네소비뇽’, ‘트로이목마 피노그리지오’, ‘트로이목마 샤도네이’ 등 총 3종으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 세븐일레븐에서 처음으로 출시됐다. 해당 상품은 코르크 대신 돌려서 딸 수 있는 스크류캡 형태로 간편함과 편리성을 높였다. 판매 가격은 1만2900원이며, 데일리 와인으로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트로이목마 까버네소비뇽’은 신선한 블랙베리와 바닐라, 코코아 향이 더해져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미디엄 바디의 와인이다. ‘트로이목마 피노그리지오’는 청사과와 시트러스 향이 매력적인 와인으로 바디감이 가볍고 산미가 최적의 밸런스를 이룬다. ‘트로이목마 샤도네이’는 감미로운 과일의 풍미와 오크향이 느껴지는 화이트 와인이다.
 
세븐일레븐은 ‘트로이목마’ 출시를 기념해 송기범 소믈리에, 딕헌터와 함께 와인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바이럴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세븐일레븐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3월 한 달간 제휴카드(농협, 하나 우리카드)로 결제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트로이목마’ 구매 후 세븐APP에서 스탬프를 적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니 와인셀러(7명)를 무료 증정한다.
 
한편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1~2월) 와인 매출 신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3배(217.8%) 이상 신장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과 홈술이 일상화되자 가까운 편의점에서 와인을 구매해 즐기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관련 상품 구색도 지난 2019년 말 36종에서 현재는 70여 종까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세븐일레븐은 미래형 차별화 플랫폼인 ‘푸드드림’을 중심으로 현재 전국 1300여 점포에서 와인 특화 매대를 운영하고 있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와인 담당 MD는 “와인 대중화와 함께 즐기는 입맛도 다양화됨에 따라 해외 시장 조사를 통해 현지 인기 와인을 직소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해외 주류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세븐일레븐만의 차별화 와인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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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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