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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KPGA와 패션마스크 상품화 사업 협약식 진행
2021-03-03 09:09:50 2021-03-03 09:09:50
비비안과 KPGA의 패션마크스 상품화 사업 협약식 현장. 사진/SBW그룹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란제리 기업 비비안이 사단법인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합작해 패션 마스크 상품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KPGA빌딩 10층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손영섭 비비안 대표이사와 윤의식 상무, 구자철 사단법인 한국프로골프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비안은 KPGA 로고와 엠블럼을 활용한 패션 마스크를 선보인다. 비비안은 향후 1년간 패션마스크를 상품화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부여받았으며 앞으로 대한민국 골프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비비안은 작년 7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함께 국가대표 공식 로고, 엠블럼을 활용한 마스크, 각 구단별 패션 마스크를 선보였다. 이후 범위를 넓혀 이번에는 골프와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된 것이다.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비비안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함께하는 브랜드로서 스포츠와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골프의 인기에 힘입어 비비안에 대한 골프 애호가들의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자철 KPGA 회장은 "KPGA와 비비안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 비비안과 꾸준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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