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무기저장고 의심 '용덕동시설'에 은폐용 구조물 건설"
입력 : 2021-03-03 05:43:13 수정 : 2021-03-03 05:46:38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북한이 핵무기 저장고로 의심되는 평안북도 구성시 ‘용덕동 시설’을 은폐하는 작업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현지시간) CNN은 위성사진 전문업체 막사르 테크놀로지가 지난달 11일 촬영한 위성사진을 입수, 미들베리국제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제프리 루이스 미들베리국제학연구소 ‘동아시아 비확산센터’ 소장은 “위성사진을 보면 2019년 12월 말까지 용덕동 시설에 나란히 있는 터널 입구 2개가 보이는데 올해 2월 사진에는 새 구조물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핵무기 저장고로 이어지는 지하터널 입구를 가리기 위한 목적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다.
 
용덕동 시설은 미국 정보기관들이 북한의 핵무기 저장고로 의심하는 장소 중 한곳이다. 한편 CNN은 “바이든 행정부가 몇 주 안에 대북정책 검토를 마무리하고, 이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사진/뉴시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증권계좌대비 300%, 연 2.6% 토마토스탁론 바로가기
  • 백아란

볼만한 기자가 되겠습니다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