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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코로나 확진으로 연기한 정규 1집 다음달 낸다
2021-01-13 08:53:55 2021-01-13 08:53:5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연기했던 정규 1집을 다음달 발표한다.
 
13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청하는 다음달 15일 첫 정규 앨범 ‘Querencia (케렌시아)’를 낸다. 총 21곡이 수록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선공개 싱글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를 이달 19일 공개한다.
 
'X'는 청하의 삶의 한 페이지를 기록한 가사, 풍성한 멜로디가 특징적인 모던 록 팝 넘버다. 곡은 지난달, 정규 1집은 이달 발매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일정이 연기됐다.
 
소속사가 발표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보는 총 21곡으로 2CD에 나눠 담길 전망이다.
 
 ‘SIDE A {NOBLE} (노블)’, ‘Bicycle (바이시클)’, ‘Masquerade (마스쿼레이드)’ ‘Flying on Faith (플라잉 온 페이스)’ ‘Luce Sicut Stellae (루스 시컷 스텔래)’ ‘SIDE B {SAVAGE} (새비지)’ ‘Stay Tonight (스테이 투나잇)’ ‘ Dream of You (드림 오브 유)(with R3HAB)’ ‘짜증나게 만들어’ ‘Chill(칠) 해’가 1CD에 담긴다. 
 
‘SIDE C {UNKNOWN} (언노운)’ ‘PLAY (플레이)(Feat. 창모)’ ‘Demente (데멘트)(Feat. Guaynaa)’ ‘Lemon (레몬)(FEAT. Colde)’ ‘별하랑 (160504 + 170607)’, ‘SIDE D {PLEASURES} (플래저)’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 ‘All Night Long (올 나이트 롱)’ ‘솔직히 지친다’ ‘Comes N Goes (컴 앤 고스)’ ‘Querencia (케렌시아)(Epilogue)’는 2CD에 수록된다.
 
가수 청하. 사진/뉴시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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