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베스트샵, 8월부터 애플 아이폰 판다
동반위, KDMA·하이프라자와 상생협약 체결
하이프라자, 타사 휴대폰 판매 단계적 추진
KDMA, 통신기기 판매업 자생력 확보 노력
입력 : 2021-07-28 14:14:54 수정 : 2021-07-28 15:19:11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LG베스트샵에서 애플 아이폰을 8월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3일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DMA)와 LG베스트샵 운영사인 하이프라자와 함께 '통신기기 판매업의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LG전자가 휴대폰 사업을 철수하면서 타사 제품 판매에 대해 중소기업과 합의를 도출하고, 중소기업의 사업영역 보호 및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하이프라자는 LG베스트샵에서 타사 휴대폰 등을 판매하되 중소기업 사업 영역 보호 및 시장 상황을 고려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기로 했다.
 
LG베스트샵에서 아이폰 구입도 곧 가능해진다. LG베스트샵의 아이폰 판매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8월 중순 정도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전국 40여개 매장 중 절반정도에서 우선 판매를 시작한 후 점진적으로 전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DMA는 대기업과 협력을 통해 통신기기 판매업의 유통체계 선진화 및 자생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동반위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약 체결에 따라 상생협의회 및 상생협약에 대한 이행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용 하이프라자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협약을 계기로 국내 통신기기 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걸 KDMA 회장은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통신기기 유통시장의 건전성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기홍 동반위 위원장은 “대·중소기업 간 자율합의에 따라 상호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상생협의회를 구성·운영해 건강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LG 베스트샵 서초본점. 사진/LG전자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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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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