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시청률 9.2% 화요 예능 1위…함소원 급체 응급실 행
입력 : 2020-06-24 09:05:18 수정 : 2020-06-24 09:05:1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33색의 롤러코스터 웃음으로 세대 대통합을 이끄는 웃음을 선사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아내의 맛은 전국 집계 기준 9.2%를 기록해 화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9%의 시청률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추이롤 봤을 때 미세하게 시청률이 감소하고 있다. 최근 아내의 맛시청률은 8%대 시청률이 나오면 다음 주 10%대 시청률이 나오고 다시 8%대 시청률로 떨어지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는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 주 방송 분이 8%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이번 방송 분이 다시 시청률이 상승했다. 그러나 평균 10%대 시청률을 기록했던 것과 달리 9%대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대략 1%p 가 하락한 것.
 
이날 방송에서는 정동원, 임도형의매콤달콤 태권도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의위기일발 캠핑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좌충우돌 신안의 맛이 펼쳐졌다.
 
정동원과 임도형은미스터트롯태권도 트롯맨나태주를 찾아가 태권수업을 받았고, 평소에 미소 천사 삼촌이었던 나태주는 호랑이 사범님으로 변신해 지옥의 점프, 공포의 다리 찢기 등 스파르타식 교육으로 정동원과 임도형의 혼을 쏙 빼놨다.
 
품새 세계랭킹 1위다운 멋진 모습으로 720도 발차기 시범을 선보인 나태주의 독한 훈련은 계속됐다. 정동원은 날렵한 몸짓과 정확한 발차기로 일취월장한 기량을 뽐내 태권소년으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그런데 강력했던 태권수업이 끝난 후 주린 배를 안고 나태주의 집으로 온 정동원과 임도형은 나태주가 씻으러 간 사이 집안을 속속들이 살펴보다 트로피를 망가뜨리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중국 마마의 성공적인 담석 수술을 축하하기 위해 경치 좋은 충주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이날만큼은 짠소원도 통장 지갑을 들고 나와통장 플렉스를 예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중앙탑공원에 도착한 세 사람은 탑평리 칠층석탑 등을 둘러봤고, 우연히 본의상대여소에서충주 서유기로 변신해 충격과 폭소를 안겼다.
 
즐거웠던 시간도 잠시 33도 무더위 속에 음료를 사러 간 진화가 반대편으로 돌아와 함소원에게 지갑을 던져 달라 요구한 순간, 함소원이 던진 지갑이 물에 빠지는 웃픈 상황이 펼쳐졌다. 하지만 순탄하게 흘러가던 여행은 함소원이 무더위에 급체를 해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인해 구급차가 긴급하게 동원되는돌발 위기로 마무리됐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1004개 섬의 고장, 전남 신안으로로맨틱 스쿠터 여행에 나섰다. 이른 아침부터 활어회의 성지인수산물 유통센터를 찾은 희쓴 부부는 제철인 병어, 갑오징어와 낯선 상어회를 먹으면서 모닝 회 매력에 흠뻑 취했다. 그러나 다음 장소로 이동하려던 두 사람은 갑작스럽게 시동이 멈춘 스쿠터 때문에 숙소까지 30km를 남겨둔 거리에서 발이 묶이고 말았다.
 
홍현희는 미인계를 비롯한 각종 개인기로히치하이킹’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고, 다행히도 희쓴부부 앞에 차 한 대가 멈춰서 위기에서 탈출했다. 차에 태워준 할아버지는 짱뚱어를 잡으러 간다며 짱뚱어의 맛을먹어봐야 알지라고 표현해 희쓴 부부의 호기심을 무한 자극시켰다. 희쓴 부부는 할아버지에게 부탁해 짱뚱어 낚시에 동행했다.
 
몸개그를 펼치며 좌충우돌하는 희쓴 부부와 달리 할아버지는 백발백중의 위엄으로 짱뚱어를 잡아 놀라움을 안긴 가운데 그날 저녁, 할아버지의 초대를 받아 집으로 찾아간 희쓴 부부는 할아버지가 1분에 3마리, 1시간에 200마리, 최고 1,200마리 잡은신의 손이었음을 알게 돼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더불어 처음 맛본 짱뚱어 회, 튀김, 전골 맛에 눈이 번쩍 뜬 희쓴 부부는 평생 잊지 못할맛의 신세계를 경험했다는 말로 훈훈한 신안의 밤을 보냈다.
 
아내의 맛 함소원 급체. 사진/TV조선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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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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