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돼지찌개집·포방터 홍탁집 점검, 시청자 충격만큼 상승한 시청률
입력 : 2020-06-18 10:32:16 수정 : 2020-06-18 10:32:16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돼지찌개집, 포방터 홍탁집 위생 점검에 나섰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골목식당은 수도권 가구 기준평균 시청률 1 6.2%, 2 8.1%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3.5%(2부 기준)를 기록하며뽕숭아학당’, ‘라디오스타등을 누르고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수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통틀어 전제 1위였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은 지난 주 방송 분이 기록한 6.5%(전국 집계 기준)보다 0.8%p 상승했다. 특히 골목식당은 최근 긴급점검 편이 유독 시청률이 높았다. 77, 78회 여름특집편, 97회부터 100회까지 겨울특집 편, 110회 위기관리특집 편 등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해당 편들은 기존의 백종원 손을 거친 식당들의 이후 실태조사를 나서는 특집으로 유독 시청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여름특집 편 역시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최근 4%대 시청률에서 7%대까지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2020 여름특집세 번째 편으로서산 해미읍성 골목의 긴급점검과 '위생관리 베스트-워스트' 식당을 공개했다. ‘서산 곱창집은 앞서 3MC '못하고 있을 것 같은 가게'로 꼽았지만, 가장 반전의 식당이었다. 곱창집은 변함없는 맛뿐 아니라 여자 사장님의 친근한 응대가 눈길을 끌었다.
 
정인선은뭔가 기분이 묘하다며 흐뭇한 감정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사장님 부부와 반갑게 재회하며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계속할 이유를 여기서 느꼈다며 감사해했고, 사장님 부부는손님들의 마음속에 우리 식당이 잊혀질까 봐 걱정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오래해달라고 당부했다.
 
‘돼지찌개 집의 긴급점검도 공개됐다. 앞서 SNS는 물론 비밀요원들의 시식에서도 혹평을 받았던돼지찌개 집은 총체적 난국이었다. 백종원은 찌개의 고기를 삼키지 못하며냄새가 너무 난다이건 기본 이하라고 일갈했다. 이어우리끼리서산 장금이로 불리셨는데, 왜 이렇게 변한 거냐며 안타까워했지만, 정작 사장님은음식도 남긴 적 없고, 나한테 맛없다고 한 적도 없다고 모르쇠로 일관했다.
 
백종원은오늘 장사하는 걸 보니 무서워서 말도 못 걸겠더라라며 급기야 음식물 쓰레기통까지 뒤졌고, 맨손으로 음식물을 만지며이게 안 남긴 거냐라고 분노했다. 이후 백종원은 실망감을 안은 채 자리를 떴다. 사장님은 촬영 이후내가 잘못한 걸 알고 있다. 이제부터라도 항상 잘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9.2%를 기록하며최고의 1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생관리업체 세스코의 도움을 받아 '위생관리 베스트-워스트' 식당도 공개했다. 위생관리 베스트 식당은 '둔촌동 모둠초밥집'이었고, '정릉동 지짐이집' '여수 버거집'도 꼽혔다. 워스트 식당은백종원의 골목식당의 특별한 인연이었던포방터 홍탁집이었다. '평택 수제돈가스집부천 롱피자집도 이름을 올렸다. 백종원은 롱피자집에 대해내가 애정을 가진 곳인데, 이러면 안 된다깜짝 긴급점검에 나섰다.
 
골목식당 돼지찌개집 포방터 홍탁집. 사진/S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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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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