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형권 "다음주 30개 현장밀착형 규제혁신 개선안 발표"
2018-09-07 10:21:49 2018-09-07 10:21:49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고형권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7일 "혁신성장 옴부즈만, 경제단체 등을 통해 접수한 30개 내외 과제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했다"며 "다음주 혁신성장 장관회의에서 발표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를 열고 "정부는 전부분에 걸쳐 상시적으로 현장규제를 발굴하고, 분기별로 해결방안을 마련해 왔다"면서 "이번에는 일자리·투자 창출, 소상공인 지원 관련 과제에 중점을 뒀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형권 기획재정부 차관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를 열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고 차관은 다음달 1~2째주를 '드론 붐업주간'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드론은 혁신성장 8대 핵심 선도사업 중 하나로, 경진대회·시연회 등 15개 내외의 관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 차관은 "정책을 추진하는 것뿐만 아니라 국민들과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도 정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정부가 먼저 국민 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 차관은 "플랫폼 경제 구현을 위한 첫 번째 세부대책으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거점 공유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해외 소재의 공공기관 등을 코워킹 스페이스로 전환해 해외 진출 스타트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지의 벤처캐피탈(VC), 대기업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도 연계하는 등 2020년까지 연간 5000개 기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고 차관은 추석 민생안정대책 관련해 국민에게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연휴 전까지 직거래장터 및 할인세트 공급 확대,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을 위한 자금지원 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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