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기술 달인’ 이상길 성우 대표이사, 은탑산업훈장 수상
대한상의 ‘중소기업 품질혁신 전진대회’ 개최
2015-11-12 10:57:40 2015-11-12 10:57:40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청은 12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2015년 중소기업 품질혁신 전진대회’를 열고 중소기업 품질혁신을 이끈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품질혁신으로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실현한 중소기업과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전진대회에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수상기업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은 이상길 성우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지난 35년간 용접, 소성가공 등 국내 중소기업의 뿌리기술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 받았다.
 
성우는 공장기계에 들어가는 터닝센터(CNC선반)와 A.T.C(자동공구교환장치), Chip Conveyor(칩배출장치) 등을 전문 생산하는 정밀부품기업이다. 이 대표이사는 2001년 12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을 2011년에는 330억원으로 30배 늘렸다. 특허 12권, 신기술 20종을 개발해 지난해 190억원의 수출을 달성했고, 대표이사 재직 15년간 단 1건의 노사분규도 없는 무분규 사업장을 구축했다.
 
산업포장은 유영진 동남테크 대표이사가 받았다. 유 대표이사는 27년간 자동차부품 업종에 재직하며 수입 자동차부품의 국산화를 이끌었다. 
 
이어 대통령표창은 자동차용 스프링·밸브 등의 국산화를 선도한 성창원 코웰 대표이사, 선박엔진용 부품의 국산화를 이끈 정회성 삼회산업 대표이사, 자동차 슬라이드 기어박스 기술개발을 이뤄낸 채영 대동모벨시스템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국무총리표창은 서정옥 디아이씨 전무, 김용경 현대선기 부장 등 10명이 받았다.
 
단체부문에는 자동차 내장재 부품을 생산하는 태봉산업, 자동차용 토크컨버터 부품을 생산하는 태원오토텍, 선박 구성 부품을 생산하는 삼녹, 선박엔진 부품을 생산하는 금오기전 등 4개사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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