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성장을 위해 서비스산업 중심의 내수시장을 키워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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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가 21일 개최한 ‘제6회 대한상의 경영콘서트’에서 신민영 LG경제연구원 경제연구부문장은 “경제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고 고부가가치화하기 위해 서비스산업을 중심으로 한 내수시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신 부문장은 "세계경제 성장률이 3% 초반 수준에서 더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교역도 부진해 수출의 경기 견인력 약화는 불가피하다”며 "서비스산업은 성장이 원동력이 되면서 동시에 타 부문의 투입요소로서 경제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출과 투자 위주로 고속성장을 이어온 중국 성장세의 둔화는 불가피하며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브라질, 러시아 등 거대 개도국들의 경기 부진도 상당기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산업연구실장은 내년 성장률을 2.8%까지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주 실장은 "대부분의 성장요소들이 올해보다 조금씩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며 “한국경제는 2009년 금융위기와 2013년 유럽 재정위기로 두 번의 저점을 형성했으나 최근 들어 재차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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