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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시황)지수 1%대 조정..호텔신라·에스엠 8% 내외 급락
2014-10-10 11:24:02 2014-10-10 11:24:02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양대 지수가 외국인의 매도 압박으로 1% 내외로 하락 중이다.
 
10일 오전 11시1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4.29포인트(1.24%) 하락한 1940.9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250억원 순매도에 나섰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07억원, 151억원 매수 우위다.
 
기계(-3.12%), 은행(-2.71%), 증권(-2.57%), 전기전자(-2.15%), 의료정밀(-2.05%), 철강금속(-1.88%), 화학(-1.72%)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다.
 
호텔신라(008770)가 시내면세점 추가 허가 정책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설이 나오면서 7.7 급락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047810)가 5조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앞두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에 따라 2.4%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6.42포인트(1.13%) 하락한 560.32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1억원, 84억원 순매도, 개인이 266억원 매수 우위다.
 
에스엠(041510)이 '엑소'의 루한 탈퇴설이 나오면서 8.7% 급락세다.
 
다음(035720)이 카카오톡 감청 논란으로 6% 이상 크게 하락 중이다.
 
한빛소프트(047080)가 새로 출시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세계정복'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에 따라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원달러 환율은 2.20원 하락한 107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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