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저점 경신 후 2천선 회복 시도(14:10)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장중 1991선까지 밀려나 저점을 경신한 후 200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26일 오후 2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0.5% 내린 1999.43을 기록중이다.

 

개인은 1423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6억원, 75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1%), 음식료(0.5%), 섬유의복(0.1%)업종이 상승하는 반면

보험(2.3%), 운수창고(1.9%), 통신(1.6%)업종은 하락중이다.

 

SK이노베이션(096770)은 중국 시노펙과 합작으로 부탄디올 공장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보합권을 유지하며 시장대비 선전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037620)은 순익 호전 재료에 1.7% 올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엔환율이 100엔당 1182원대로 27원이상 급등한 가운데 한국타이어(161390)와 넥센타이어(002350)는 기관매수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반면 금호석유(011780)는 대량매도대기 물량과 합성고무 가격 하락 우려에 6.7% 급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0.1% 오른 528.30에 거래되고 있다.

 

CJ E&M(130960)과 테라젠이텍스(066700)는 기관 매수 유입에 각각 5.3%, 5.9% 급등하고 있다.

 

컴투스(078340)는 모바일게임 신작 모멘텀에 2.5% 상승중이다.성우하이텍(015750)은 현대차의 중국 자동차판매 호전과 관련한 수혜주로 부각되며 4.0%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