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코원(056000)이 국내 최초로 주부 전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맘스토리'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맘스토리'는 임신 및 출산을 준비 중이거나 육아를 하는 주부들을 위한 SNS로 실시간 커뮤니티와 주제별 엄선된 콘텐츠, 블로그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원은 '맘스토리'가 '지역맘 찾기', '엄마·아이의 연령별 찾기' 등 항목별 검색을 통해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새로운 관계를 맺는데 적극적인 주부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시간 커뮤니티인 '광장'에 자유롭게 글을 작성할 수 있고, 'Q&A' 게시판에서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임신과 육아, 살림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도 '맘스토리'의 매력이다.
또 개인별 블로그 서비스인 '다이어리'에 소소한 일상의 글과 아이 사진 등을 게시할 수 있고 회원들끼리 이를 방문하며 친분을 쌓을 수 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한 게시물 공개 범위 설정도 가능하다.
박남규 코원 사장은 "이미 활성화된 학생 전용 SNS '스쿨톡'과 이번에 출시된 '맘스토리' 등 특정 사용자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SNS를 기반으로 충성도 높은 니치 마켓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원은 오는 22일까지 '맘스토리' 사용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놀이체험전 '코코몽 녹색놀이터2' 입장권 500매를 증정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와 다양한 무료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맘스토리'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T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코원의 주부 전용 SNS '맘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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