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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EAST 종목에 투자하라"-하이證
2013-01-02 09:34:12 2013-01-02 09:36:19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일 올해는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될 전망이라면서 에너지, 아시아, 스마트TV, 업황전환 등의 영문 이니셜을 딴 이른바 '이스트(EAST)' 종목을 유망 종목으로 제시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글로벌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동아시아 국가들의 주식시장으로 즉 EAST로 자금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엔화 및 금가격이 약세를 보이는 것도 이와 연장선상에서 살펴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036460)SK(003600)는 셰일가스로 에너지(E)혁명 시대 도래와 함께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CJ(001040), 아모레G(002790), 코라오홀딩스(900140), 락앤락(115390) 등은 저성장시대에 동아시아(E)에서의 유망 성장종목으로 꼽혔다.
 
이어 SK브로드밴드(033630)KTH(036030)는 제3차 IT혁명인 스마트(S) TV 시대의 수혜주로 꼽혔다. 베이직하우스(084870), 위메이드(112040), 제이브이엠(054950), 한전기술(052690), 성신양회(004980), 동양기전(013570), 한진해운(117930) 등은 그동안의 부진을 벗어나 턴어라운드(T)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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