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安 '새정치공동선언문' 실무협상 개시
정해구 "단일화 협상 진행되게 노력", 김성식 "정치혁신 내용 알차게 담길 것"
2012-11-08 11:48:19 2012-11-08 11:49:56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과 안철수 무소속 후보 측이 '새정치공동선언문' 마련을 위한 실무협상을 8일 시작했다. 
 
문 후보 측 정해구 팀장과 김현미·윤호중 의원, 안 후보 측 김성식 팀장과 심지연·김민전 교수는 이날 서울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정해구 팀장은 비공개 논의를 갖기 전 "저희 오늘 모임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주시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들의 생각은 이 논의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고 그것이 단일화 협상으로 이어져 단일화가 이뤄지고 정권이 교체되어 한국 정치가 바뀌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주시해 주시는 것이 아닌가 한다"고 해석했다. 
 
또한 "오늘부터 협상을 시작하겠지만 가능한 빨리 마무리하고 시간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단일화 협상이 진행될 수 있도록 특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식 팀장은 "정치혁신과 정권교체 바라는 국민만을 바라보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정치혁신이 제대로 될 때만 정권교체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이기는 단일화, 미래로 가는 연대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준비하고 최종적으로 후보가 국민들에 내놓을 공동선언은 통과의례가 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국민이 동의하는 방식의 연대가 성사되고, 대선승리를 이뤄내기 위한 정치혁신의 내용과 새정치 비전이 알차게 담길 것을 기대하고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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