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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Plus)하반기 수출 부진 전망..조선·철강·석화 약세
2012-08-22 09:45:25 2012-08-22 09:46:30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하반기 조선, 철강, 석유화학업체들의 수출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관련 업체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35분 현재 현대중공업(009540), 대우조선해양(042660), 삼성중공업(010140) 등 조선 빅3는 1~2%대 하락하고 있다.
 
 
전날 전경련은 하반기 조선업 수출이 지난해보다 28%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 수주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날 유럽 증시 상승 호재도 조선주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전경련은 철강과 석유화학의 하반기 수출도 지난해보다 13.9%, 5.9% 줄 것으로 예상했다.
 
철강주인 현대제철(004020)현대하이스코(010520), 동국제강(001230), 포스코(005490) 등은 1~2%대 하락하고 있다.
 
석유화학주에서는 금호석유(011780), 삼성정밀화학(004000), S-Oil(010950), LG화학(051910), GS(078930), SK이노베이션(096770), OCI(010060) 등이 0~1%대 떨어지며 동반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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