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김창희 부회장 사내이사 선임 확정
2011-03-31 11:36:2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현대건설(000720)이 김창희 현대엠코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확정했다.
 
현대건설은 31일 서울 계동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61기 정기주주총회자리에서 김창희 현대엠코 대표이사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이정대 현대차 경영기획담당 부회장을
기타 비상무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김창희 현대엠코 부회장과 김중겸 사장 2인체제로 나가게
됐다.
 
사외이사로는 ▲ 이승재 중부지방국세청장 ▲ 박상옥 서울북부지방검찰청장 ▲ 신현윤 연세대학교 법학과 교수 ▲ 서치호 건국대학교 건축공학부 교수 등 4명이 선임됐다.
 
또 회사는 고부가가치, 신성장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 해외자원개발사업 ▲ 자원재활용 플랜트 설계 및 시공업 ▲ 하폐수·처리수 재이용업 및 재이용시설 설계시공업 ▲ 물 ·환경 관련 설비의 설계·시공업 및 제조·판매·운영업 ▲ 지하개발사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현대건설은 이날 주총에서 보통주는 700원, 우선주는 75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뉴스토마토 김경훈 기자 kmerce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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