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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빌교육 티처빌, '슈크림'으로 교사 크리에이터 육성
2024-04-17 11:21:40 2024-04-17 11:21:40
[뉴스토마토 조성은 기자] 테크빌교육이 테크빌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이 운영하는 교사 콘텐츠 플랫폼 '쌤동네'가 '슈퍼 크리에이터 모임(슈크림) 시즌 1'을 모집하고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습니다.
 
슈크림은 '슈퍼 크리에이터 모임'의 약자로, 교사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티처빌의 교사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젝트입니다.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20명의 슈크림 1기를 선발했고 이달부터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교사 크리에이터로서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티처빌은 교사의 역량 강화 요구 및 교실 적용도가 높은 직무 연수를 제공하기 위해 교사 크리에이터가 직접 기획·제작한 직무연수를 제공하는 '티스콘' 서비스와 함께, 교사 콘텐츠 플랫폼 쌤동네를 통해 수업 자료·학급 운영·취미 생활 등 다양한 주제의 교사 콘텐츠가 유·무상으로 거래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습니다.
 
티처빌은 이같은 교사 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슈크림을 기획했고 올해는 총 3기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슈크림에 선발된 교사는 일정 기간의 교육을 수료한 후 티처빌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게 됩니다. 슈크림 교사는 티스콘 직무연수 강사로 참여할 수 있으며 쌤동네를 통해 콘텐츠를 판매하거나 교사 대상의 온·오프라인 쌤모임을 개설할 수 있습니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원격교육연수원으로 시작한 티처빌이 이제 교사가 직접 만든 연수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사 지원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며 "올해 직접 교사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더 많은 교사들이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티처빌이 슈크림 1기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연수를 진행했다.(사진=테크빌교육)
 
조성은 기자 secho@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중기IT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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