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병상서 사전투표 독려…"딱 세 표 부족"
"강서구청장 선거, 정권 폭정 멈추는 출발점"
59초 동영상서 환자복 입고 등장
2023-10-05 09:59:53 2023-10-05 09:59:53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단식 이후 회복 치료 중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병상에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 독려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 대표는 5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59초 분량의 투표 독려 영상과 글을 게시했습니다. 영상은 이 대표에게 전화가 오는 장면으로 시작하는데요. 전화를 받는 순간 이 대표의 육성이 이어집니다. 
 
영상 대부분은 진교훈 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의 유세 영상으로 채워졌지만, 마지막  10초 가량은 환자복을 입은 이 대표가 원고를 읽는 모습이 등장합니다. 직접 현장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병상 유세에 나선 셈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5일 강서구청장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이재명 유튜브 채널 캡처)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라고 입을 연 이 대표는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정권의 폭정을 멈추고 강서구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전 투표에 꼭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는데요. 이 대표는 "6일과 7일 이틀동안 사전투표가 진행된다"며 "딱 세 표가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민이 승리하고 역사가 진보하는 위대한 행진에 빠짐없이 동참해달라"며 재차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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