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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다이렉트 오잘공 골프보험' 출시
관절통증 주사치료비 1일 최대 3만원 보장
2022-09-22 13:22:45 2022-09-22 13:22:45
[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DB손해보험은 관절통증 주사치료비 등 골프 특화담보 중심의 '다이렉트 오잘공 골프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DB손보는 통증완화의 주요 치료방법인 통증완화 주사치료비를 업계 최초로 보장한다. 근골격계통 및 결합조직의 질환 또는 상해 치료를 목적으로 급여 관절통증 주사치료를 받은 경우 1일 1회, 연간 5회에 한하여 가입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다.
 
갈비뼈염좌 물리치료비 담보도 개발해 갈비뼈염좌로 진단확정되고 급여 물리치료를 받은 경우 1일 1회, 연간 15회에 한해 보장한다. 골프 중 카트사고부상치료비(1~10급), 독액성 동물접촉중독진단비 등 야외 골프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보장하는 신규 담보도 선보였다.
 
홀인원비용, 골프용품손해에 대한 보장은 확대했다. 기존에 판매 중인 장기보험 홀인원비용담보는 보험기간 중 최초 1회에 한해서만 보장받을 수 있었으나 해당 담보는 연간 1회로 보장횟수를 늘렸다. 기존에 판매 중인 골프용품손해의 경우 골프시설내에서의 사고만 보장되었으나 이번에 출시한 상품에서는 골프장 이동, 골프시설 외 개인연습 등 일상생활 중의 손해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상범위를 늘렸다.
 
DB손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에서 즐기는 스포츠인 골프의 인기가 상승하며 MZ세대의 골프인구도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고객에게 필요한 담보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사진 = DB손해보험)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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