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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상반기 영업익 92억…중국 ‘열혈강호 온라인’ 흥행 지속
매출, 16% 증가한 285억원…하반기 블록체인 게임 등 신작 출시
2022-08-16 17:12:03 2022-08-16 17:12:03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엠게임(058630)은 2022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285억원, 영업이익 92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4%, 영업이익은 44.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8.6% 감소한 83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1분기 발생한 일회성 이익의 영향이다.  
 
2022년 2분기는 매출 133억원, 영업이익 39억원, 당기순이익 39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12.4%, 영업이익은 20.9% 늘었다. 영업이익은 14분기 연속 전년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상반기 호실적은 견조하게 성장 중인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매출 덕분이다. 지속적인 현지 동시접속자 상승으로 지난 6월 10년 만에 신규 서버를 오픈했고, 지난 8일 체결한 중국 서비스 연장 계약은 역대 최고 계약 금액인 1816만달러에 달했다.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은 하반기가 더욱 기대된다. 지난 7월 매출이 올해 상반기 월 평균 매출보다 23% 상승했고, 오는 8월 중 신규 맵 추가, 레벨 확장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중추절, 국경절, 광군제 등 굵직한 시즌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신규 게임들도 출시된다. 지난 11일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자체 개발 메카닉 3인칭 총싸움 게임 ‘배틀스티드:군마’를 부분유료화 모델로 정식 출시했다.
 
하반기 중 △자사의 인기 MMORPG ‘영웅 온라인’의 위믹스 기반 PC 블록체인게임 △중국 현지 텐센트가 서비스를 맡을 만큼 게임성이 검증된 모바일게임 ‘지첨영주’ △자사의 인기 PC 온라인게임 ‘귀혼’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귀혼M’을 출시할 예정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2분기가 PC 온라인 게임의 비수기임에도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의 동시접속자 수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계속해 오르고 있다”며 “하반기는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더욱 확대된 매출에 신작 효과가 더해져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거둘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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