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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노터스, 투자경고종목 지정에도 급등세 지속
2022-06-07 09:33:16 2022-06-07 09:33:16
[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노터스(278650)가 투자경고종목 지정에도 불구하고 무상증자 권리락 발생 효과로 4거래일 연속 강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노터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50원(17.46%) 상승한 1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터스는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 지난달 31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3일 노터스에 대해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어 7일 하루동안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된다며 투자에 주의하라고 공시한 바 있다.
 
앞서 노터스는 지난달 9일 기존 1주당 신주 8배를 배정하는 역대 최대 규모 무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6월22일이다.
 
노터스는 신약 등 신규 개발 물질에 대한 비임상 실험을 진행하는 비임상CRO(임상시험수탁기관)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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