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70여명 규모 채용 단행…신입 12일·경력 9일 제출 마감

(사진=DL건설)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DL건설(001880)은 총 70여명 규모의 정규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으로 나눠 진행된다.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4년제 정규대학교 이상 기졸업자 혹은 2022년 8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제출 마감일 기준 학점 3.0 이상(4.5점 만점 기준)으로 오는 8월1일 입사 가능한 대상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제출 마감일은 오는 12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건축 △설비 △전기 △안전 등이며 최종 합격자는 전국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채용 우대사항은 △전역(예정) 장교 △직무 관련 자격증·수상 경력·인턴 경험 보유자 △국가등록 장애인 및 국가보훈 대상자 등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인공지능(AI) 종합 역량 검사, 면접 전형, 채용 검진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경력사원 공개 채용은 △건축시공 △건축공무 △설비시공 △전기시공 △토목시공 △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진행된다. 모집 분야별 기준 이상 자격을 보유한 대상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접수 마감일은 오는 9일이다.

 

DL건설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인성 검사 △면접 전형 △채용 검진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은 올 하반기 대규모 신규 현장 착공에 따른 소요 인원을 조기 확보함과 동시에 사회적으로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며 "업계 '톱텐' 도약을 이끌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