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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유일로보틱스, 상장 첫날 '따' 기록 후 '급등'
2022-03-18 09:14:52 2022-03-18 09:14:52
[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유일로보틱스(388720)가 상장 첫날 공모가(1만원) 대비 149%를 웃돌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분 현재 유일로보틱스는 시초가(2만원)보다 24.5% 오른 2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대비 149% 웃도는 수준이다.
 
유일로보틱스는 공모가 보다 2배 오른 2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장초반 두자릿수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앞서 지난달 24~25일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는 1756.45대 1을 기록, 공모가 희망밴드(7600~9200원)를 넘어선 1만원에 공모가를 결정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선 253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6조8136억원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몰렸다.
 
유일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및 플라스틱 사출 형성에 적용되는 사출 주변기기(스마트기기)의 제조와 판매 및 오토피딩시스템과 냉각시스템 등을 통한 자동화 시스템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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