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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너의 밤’ 종영소감 “보고 듣고 느낀 소중한 경험 잘 간직할 것”
2022-01-24 14:23:54 2022-01-24 14:23:5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의 정인선과 루나가 아름다운 이야기로 풋풋한 청춘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지난 23일 종영한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이하 '너의 밤')는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로 힐링과 감동을 전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가 호평 속에 막을 내릴 수 있던 배경에는 각자 맡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 몰입도를 더한 배우들이 있다
 
정인선은 루나(LUNA)의 비타민이자 든든한 정신적 지주가 된 인윤주 역할을 소화, 다채로운 연기력을 선사했다. 위기 속에서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긍정 에너지로 흡인력 있는 에너지를 주는 동시에 강선주 박사로 변신, 1 2역까지 톡톡히 소화해 호평 받았다.
 
정인선은 "한창 더울 때 촬영을 시작해서 한겨울에 종영을 맞이했다. 꼭 사계절을 겪은 것처럼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함께 한 제작진들, 배우들과 정이 많이 쌓여서 마지막이 더욱 아쉽게 다가온다. '너의 밤이 되어 줄게'를 통해 보고 듣고 느낀 소중한 경험들은 잘 간직하겠다. 그동안 시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청춘들의 이야기는 물론 퀄리티 높은 음악들을 선사하며 청춘 힐링 음악 드라마의 한 획을 그었다.
 
 
정인선 종영소감. 사진/빅오션이엔엠, 슈퍼문 픽쳐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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