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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밤’ 송출사고 사과 “인지후 중단 요청”
2021-12-28 07:00:52 2021-12-28 07:00:52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측이 송출 사고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제작사 빅오션이엔엠, 슈퍼문픽쳐스는 지난 26'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크리스마스 특별 편성으로 8회를 결방했다. 제작사는 해당 내용을 작품을 2차 방영하는 케이블 채널측에게 전달했으나, 스포츠서울 엔터TV의 착오로 미공개된 '너의 밤이 되어줄게' 8회 방송분 일부가 27일 월요일 오후 송출되는 사고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실을 인지한 직후 곧바로 송출 중단을 요청했다. 오는 2022 1 2일로 예정된 8회분 본 방송은 SBS에서 정상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너의 밤이 되어줄게'를 기다리고 계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아울러 추후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철저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잎서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지난 26일 크리스마스 특별 편성의 영향으로 8회 방송을 결방 했다. 하지만 27일 오후 2시 한 케이블 채널에서 결방된 8회가 방송되는 송출 사고가 발생했다
 
'너의 밤' 송출사고. 사진/S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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