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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700만 카운트 다운…1일 전체 관객 수는↓(종합)
2022-01-18 08:48:54 2022-01-18 08:48:54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흥행세가 너무 강력하다. 700만 돌파를 위한 뒷심 발휘가 다른 경쟁작들을 압도한다.
 
18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17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2 448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작년 12 1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692 3355.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스틸. 사진/소니픽처스
 
평일 평균 2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 중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멀티버스와 역대 스파이더맨 총 출동, 그리고 오랜만에 스크린에 펼쳐진 마블 영화란 점에서 큰 흥행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관의 피부터 특송그리고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하우스 오브 구찌등 굵직한 신작이 연이어 개봉 중임에도 흥행세가 꺾이지 않아 잠재 예비 관객들의 발길이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18일 오전 8 30분 기준 사전 예매율에서도 17.0%(2 3186)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2위는 지난 12일 개봉한 박소담 주연의 여성 원톱 카체이싱 액션 영화 특송이다. 같은 날 1 8286명을 끌어 모아 누적 관객 수 25 1847명을 기록했다. 3위는 1 3517명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2게더가 차지했다. 4위는 1 1207명을 동원한 한국영화 경관의 피.
 
이날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8 6830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첫 1일 관객 수 10만 이하로 떨어진 수치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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