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산업생산 1.9% 감소…광공업·서비스업 생산 하락 영향(1보)
통계청, '10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입력 : 2021-11-30 08:00:00 수정 : 2021-11-30 08:08:26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지난달 전산업 생산이 광공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모두 줄면서 전월대비 1.9% 감소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1.9% 감소했다.
 
같은 기간 광공업은 자동차, 1차금속 등이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3%, 서비스업은 금융·보험, 전문·과학·기술 등에서 감소하며 1.9% 각각 감소했다.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의복, 가전제품 등의 판매가 늘어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및 기계류 투자는 모두 줄어 전월 대비 5.4% 감소했고, 건설기성은 1.3% 감소했다. 토목 공사 실적이 6.8% 늘었으나 건축 공사 실적이 3.9% 줄어든 탓이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2 포인트,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5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이번달 산업생산이 감소해 부진했지만 기저효과, 대체공휴일 영향, 경기개선이 꺾었다고 보지는 않고 있다"면서도 "수출호조, 백신접종 확대, 소비 개선 흐름이 개선될 것이라고 보고 있지만 국내 코로나19 불확실성 높아지고 있고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 중심으로 향후 경기흐름은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사진은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본사 소재지인 인천사업장 내 자동차 부품 생산라인에서 산업용 로봇이 전기차의 주행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인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을 조립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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