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흥아해운은 가격 제한폭까지 오른 3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아해운은 약 1년 반 만인 지난 15일 매매가 재개됐다. 회사는 2019사업연도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면서 상장 폐지 위기에 처해 지난해 3월30일부터 거래가 중단됐다. 이후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 유지를 결정하면서 거래가 재개됐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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