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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현대카드, 10만매 발급 돌파
2021-07-22 15:52:30 2021-07-22 15:52:30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현대카드는 배달의민족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배민현대카드'의 발급수가 10만매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배민현대카드는 지난해 11월 첫 출시됐다. 배민포인트 중심의 특화 혜택과 독특한 8종의 플레이트 디자인이 특징이다. 
 
10만 발매를 기념해 회원 특성을 분석한 결과, 카드 회원의 월평균 배민 이용 횟수는 9.2회로 집계됐다. 일반 현대카드 회원(4.1회)의 두 배에 달했다. 특히 배민현대카드 회원의 70%가 배달의민족 VIP 회원이었다. 
 
가장 많이 발급된 카드 디자인은 계란후라이를 모티브로 한 상품이었다. 전체 회원 중 35%가 해당 디자인을 택했다. 뒤이어 '잘생김', '썬그리' 디자인 등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연령별 회원 비중은 △20대 31% △30대 36% △40대는 28% △50대 이상 5% 등을 기록했다. 성별로는 여성 회원이 58%를 차지해 절반을 넘었다. 남성회원은 42% 비율로 집계됐다.
 
한편 현대카드는 10만매 발급을 기념해 굿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배민현대카드로 처음 결제한 회원 중 3000명에게 카드게임 세트를 준다. 추후 쿠폰팩 증정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민 애플리케이션 우측 상단 마이배민의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카드는 '배민현대카드' 발급좌수가 10만매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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